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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예배다운 예배

저자/역자 박성환지음
정가 13,000원
판매가 11,700
발행일 2018년 9월 14일
정보 신국판(W:153mm, H:224mm)/ 264면
ISBN 978-89-341-18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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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예배라는 이름을 가진 수많은 예배가 있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예배가 드문 시대에 저자는 예배다운 예배의 회복을 외친다. 저자는 성경에 나오는 다양한 예배들을 고찰하고 다양한 예화들을 바탕으로 예배 순서 하나하나에 담긴 깊은 뜻을 풀어냄으로써, 한국 교회의 예배가 회복되고 풍성해질 수 있는 바른길을 소개하고 있다.

저/역자

작가소개

박성환

박성환 교수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설교학과 예배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관심 연구 분야는 ‘교회를 세우는 설교목회’와 ‘해석과 설교’ 등 개혁주의 신학을 근거한 실천신학이다. 신학을 공부하기 전에는 건국대학교에서 식량자원학(농학)을 공부하며 선교사의 소망을 품었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Div.)와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Th.M.)에서 목회학과 성경학을 공부하고, 교회를 개척 하여 담임 사역자로 헌신했다. 담임 목회 사역과 설교학 박사(Ph.D.,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과정을 병행하던 중 심층적인 설교학 연구에 관한 필요성을 깨닫고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건너가 Stellenbosch University에서 "Ethical Preaching in Contemporary Korean Protestantism: A Critical reflection"(Johan H. Cilliers의 지도)으로 박사학위(Th.D.)를 수여받았다. 현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후학을 가르치면서 수원 소망교회에서 협동목사로 봉사하고 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_이승진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설교학 교수)
최승근 박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예배학 교수)
저자 서문 ∶ 8

제1장 예배 ∶ 10
제2장 예배자 ∶ 21
제3장 예배 순서 ∶ 31
제4장 예배로의 부름 ∶ 44
제5장 찬양 ∶ 63
제6장 신앙고백 ∶ 78
제7장 대표(목회)기도 ∶ 94
제8장 참회의 시간 ∶ 110
제9장 설교 ∶ 120
제10장 세례 ∶ 134
제11장 성찬 ∶ 161
제12장 헌금 ∶ 174
제13장 십일조 ∶ 189
제14장 교회 소식 ∶ 209
제15장 축도 ∶ 221
제16장 일상 예배 ∶ 232

부록: 예배 순서의 변화 ∶ 242
참고 문헌 ∶ 256

추천사

이 책은 설교학자의 시각에서 ‘예배다운 예배’에 필수적인 요소들 전체를 성경신학적인 이해의 지평 안에서 고찰할 수 있는 신선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예배자로부터 시작하여 예배 순서와 예배로의 부름, 찬양, 신앙고백, 목회기도, 참회의 시간, 설교, 세례, 성찬, 헌금, 십일조, 교회 소식, 축도, 그리고 일상 예배 전체에 관한 이해의 지평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고 있다. 목회 현장에서 예배 갱신에 관하여 고민하는 일선 목회자들과 성경적인 예배를 배우기를 원하는 신학생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 승 진 박사_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설교학 교수

주일마다 많은 신자가 예배하지만, 예배다운 예배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의 바람대로 예배와 예배 순서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배우지도 못한 채 예배답지 않지만 예배하고 있다고 여기는 많은 이들에게 이 책이 귀히 사용되기를 바란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이 땅에 예배자다운 예배자들이 조금이나마 많아지길 바란다.
최 승 근 박사_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예배학 교수

본문중에

도대체, 나답과 아비후가 다른 향로에 다른 불을 드렸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향로에 불을 담는 방식과 불을 관리하는 방식이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방식과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답과 아비후는 급한 마음에 하나님께서 정하신 예배의 방법을 제멋대로 바꿨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불법적인 예배였다. 단순하고 일반적인 불법적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행동이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이 “순종”이며, 순종은 예배드리는 자의 자세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대로 예배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예배다. -p. 16


예배는 하나님 때문에 가능하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인 ‘하나님의 초대’가 예배의 시작이다. 예배의 시작에서 하나님의 하향적인 행위를 선포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드러나도록 해야 한다. 즉,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위해 어떻게 일하셨는지, 어떻게 일하고 계신지, 또한 어떻게 일할 것인지를 표현해야 한다. -p. 39

이와 같이 예루살렘 재건을 위해 필요한 시간, 물품, 사람들 등을 꼼꼼히 생각하며 기도했던 느헤미야는,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 절호의 기회를 절대로 놓칠 수 없었다. -p. 109

세례는 하나님과 수세자 혹은 집례자와 수세자만의 일대일 관계 형성을 의미하지 않는다. 세례는 수세자가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서로 지체가 된다는 사실을 뜻한다. 그러나 수세자가 교회 공동체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한 개인이 교회 공동체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공동체가 새 신자를 영적인 식구로 받아들인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세례는 집례자와 수세자만이 아닌, 교회 공동체 전체가 참여하는 예식이다. -p. 159

이런 점에서, 예전 청교도 시대에 신자들은 예배 순서 가운데 교회 소식 순서가 다가오면 기도할 준비를 했다고 한다. 이들은 교회 소식 시간을 교회의 여러 정보를 알려주는 광고 시간이 아닌, 성도의 ‘기도 교제’ 시간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목사가 설교단 위에서 하나씩 교회 소식을 알려주면, 신자들은 합심해서 이타적이며 공동체적인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왜냐하면 교회 공동체 혹은 교회 공동체의 지체가 세상에서 걷는 길이 마치 지뢰밭을 걷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p.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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