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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다문화 교회의 원리

저자/역자 조지 A. 얀시(George A. Yancy) 지음 / 구 병 옥 옮김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
발행일 2018년 7월 30일
정보 신국 무선, 240면
ISBN 978-89-341-1834-3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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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본서는 다문화(다인종) 시대인 오늘날 교회가 다문화 교회로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 사례들을 소개하며,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역자

작가소개

조지 A. 얀시(Ph.D., University of Texas)는 북텍사스대학교 (University of North Texas)에서 사회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종, 민족, 혼혈가족 그리고 반기독교의 편견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그는 저자, 공동 저자, 공동 편집자이며, 저서로는 Compromising Scholarship: Religious and Political Bias in American Higher Education, Dehumanizing Christians: Cultural Competition in a Multicultural World, There Is No God: Atheists in America, Beyond Black and White: Reflections on Racial Reconciliation, Beyond Racial Gridlock: Embracing Mutual Responsibility, Just Don't Marry One: Interracial Dating, Marriage, and Parenting 등이 있다


역자소개

구병옥은 건국대학교를 졸업한 후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 equiv.)를 마쳤으며, 도미하여 Calvi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석사(Th.M.)를, Asbury Theological Seminary에서 “Multicultural Congregations as Models for Mono-cultural Korean Churches: Reaching Out to Non-Koreans in the United States” (Asbury Theological Seminary, 2013)라는 제목으로 철학박사 학위(Ph.D.)를 취득하였다. 현재 개신대학교 대학원에서 실천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추천사 (김승호 선교사│한국 OMF 대표, 일본선교네트워크 공동섬김이) _1
추천사 (김경진 박사│한국실천신학회 회장, 장로회신학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_1
서문 (마이클 에머슨 박사│Founding Director of the Center on Race, Religion and Urban Life Rice University)_8
감사의 글 _11
역자 서문 _13
제1장 들어가는 말 _16
제2장 다인종 교회: 과거와 현재 _27
제3장 다인종 교회가 꼭 필요한가? _39
제4장 다인종 교회의 유형 _71
제5장 다인종 교회를 세우기 위한 7가지 원리 _88
제6장 포용적인 예배 _96
제7장 다인종 리더십 _114
제8장 우선적인 목표 _132
제9장 의도성 _145
제10장 인간관계 기술 _158
제11장 위치 _171
제12장 적응성 _185
제13장 결론 _203

부록 A: 연구의 진행 과정 _216
부록 B: 유용한 웹사이트 _230

추천사

유엔의 통계에 의하면 현재 약 2억 5000만 명의 사람들이 자신이 태어난 곳을 떠나 타국에 살고 있
다고 한다. 이 이주민의 숫자는 오세아니아 대륙 인구의 세 배나 되며 제7대륙이라 말하기도 한다.
이들은 주께서 우리 곁에 두신 만민이요 문 열면 있는 땅끝이다.
그리하여 선교의 블루오션이라 불리는 디아스포라 선교가 절실한 이 시대에 시의적절하게 조지 A.
얀시(George A. Yancey)의 『다문화 교회의 원리: 성공적인 다문화, 다인종 교회 세우기』(One Body One
Spirit: Principles of Successful Multiracial Churches)가 구병옥 박사의 번역으로 나오게 된 것을 기뻐하며 감
사드린다.
저자는 본서 전반부에 다인종 교회의 하드웨어, 즉 뜻, 필요, 역사, 형태, 그리고 원리를 다루었고 후
반부에 소프트웨어, 즉 포용적 예배, 다인종리더십 세우기 등, 7가지의 How To를 구체적으로 나누
고 있다. 매우 읽기 쉬운 문체이면서도 자료와 연구의 깊이가 있는 책이다.
지금 한국도 약 190나라에서 216만 명의 외국인들이 와서 살며 일하며 공부하고 있고 점점 늘어나
는 추세이다. 이들을 위해 민족별 자국어 예배로 모이는 곳도 있고 쉬운 한국어 예배로 모이기도 하
며 아직 소수이기는 하지만 국제 예배와 다인종 예배가 드려지고 있기도 하다. 본서는 특히 다인
종 교회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는데 다양한 이주민 예배를 섬기는 모든 이들에게 귀한 통찰력
(insight)을 주며, 우리가 이주민들을 주께로 인도하기 위해 섬기는 현장에서 유용한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인 지혜와 도움을 담고 있다.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사 56:7하)
김승호 선교사│한국OMF대표, 일본선교네트워크 공동섬김이

백의민족이라며 단일 민족을 자랑하던 한국 사회는 이미 급속도로 여느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다인종 사회(Multiracial Society)로 접어들고 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한국 교회도 이제는 다인종 교
회(Multiracial Churches)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준비해야할 시점에 와 있다. 아니 어쩌면 늦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번역 출판된 본서는 매우 시의적절하고 크게 도움이
될 만한 가치 있는 책이 아닐 수 없다.
다인종 사회의 경험은 이제 더 이상 멀리 있는 어떤 드문 사례가 아니다. 제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서울 구로동의 어느 초등학교는 이미 다양한 인종의 어린이들 숫자가 우리나라 어린이의 수를 넘
어서는 상황이 되었다. 그곳에 제가 신앙생활을 하였던 교회가 있지만, 그 교회는 아직 다인종 교회
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지 못한 상태이다.
확신컨대, 본서는 이러한 교회들에게 큰 도전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다인종 교회를 깊이 연구한 저자 조지 A. 얀시(George A. Yancey)는 본서에서 다인종 교회의 필요성
과 더불어 다인종 교회의 다양한 유형들을 흥미롭게 분석하였으며, 다인종 교회를 세우기 위한 7가
지 원리를 그의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명료하게 제시하였다. 아마도 다인종 교회와 관련한 자료로
서 이보다 더 전문적이고 유용한 책은 없을 것이다. 물론 미국과 한국이라는 지역적 차이는 있겠지
만, 본서는 한국 교회가 다인종 교회의 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본서가 한국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꼼꼼하고 명료하게 번역한 개신대학원대학교 구병옥
박사의 노고가 없었다면 본서의 가치는 반감되었을 것이다. 번역서를 읽으면서 마치 원서를 쉽게
읽어 내려가는 듯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또 다른 감동이었다. 본서를 통하여서 많은 한국의
교회들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인종들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과 함께 하는 교회의 비
전을 발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김경진 박사│한국실천신학회 회장, 장로회신학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백의민족이라며 단일 민족을 자랑하던 한국 사회는 이미 급속도로 여느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다인종 사회(Multiracial Society)로 접어들고 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한국 교회도 이제는 다인종 교
회(Multiracial Churches)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준비해야할 시점에 와 있다. 아니 어쩌면 늦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번역 출판된 본서는 매우 시의적절하고 크게 도움이
될 만한 가치 있는 책이 아닐 수 없다.
다인종 사회의 경험은 이제 더 이상 멀리 있는 어떤 드문 사례가 아니다. 제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서울 구로동의 어느 초등학교는 이미 다양한 인종의 어린이들 숫자가 우리나라 어린이의 수를 넘
어서는 상황이 되었다. 그곳에 제가 신앙생활을 하였던 교회가 있지만, 그 교회는 아직 다인종 교회
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지 못한 상태이다.
확신컨대, 본서는 이러한 교회들에게 큰 도전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다인종 교회를 깊이 연구한 저자 조지 A. 얀시(George A. Yancey)는 본서에서 다인종 교회의 필요성
과 더불어 다인종 교회의 다양한 유형들을 흥미롭게 분석하였으며, 다인종 교회를 세우기 위한 7가
지 원리를 그의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명료하게 제시하였다. 아마도 다인종 교회와 관련한 자료로
서 이보다 더 전문적이고 유용한 책은 없을 것이다. 물론 미국과 한국이라는 지역적 차이는 있겠지
만, 본서는 한국 교회가 다인종 교회의 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본서가 한국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꼼꼼하고 명료하게 번역한 개신대학원대학교 구병옥
박사의 노고가 없었다면 본서의 가치는 반감되었을 것이다. 번역서를 읽으면서 마치 원서를 쉽게
읽어 내려가는 듯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또 다른 감동이었다. 본서를 통하여서 많은 한국의
교회들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인종들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과 함께 하는 교회의 비
전을 발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김경진 박사│한국실천신학회 회장, 장로회신학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본문중에

나는 오늘날 기독교 지도자들이 맞닥뜨리고 있는 힘든 임무는 단지 다른 인종의 사람들과 어떻게 교회 건물을 나누어 쓸 것인가를 배우는 것보다는 진정한 다인종 교제의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믿는다. 그런 면에서 본서의 목적을 위해 나는 다인종 교회란 다른 인종의 사람들이 같은 예배에 참석하는 교회로 정의할 것이다. p. 22.

포용적인 예배 스타일이 교회 모든 구성원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보장하지는 않는다. 교회가 모든 사람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포용적인 예배 스타일을 만들려고 시도한다면, 그들은 본 장의 교훈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포용적인 예배 스타일을 개발하려는 시도는 모든 사람이 예배의 모든 면을 누리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아니다. 어떤 스타일이 예배에 사용되더라도 누군가를 불행하게 만들 것이므로 포용적인 예배 스타일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다.
그러나 포용적인 예배 스타일을 개발하는 것은 그것이 다른 인종의 사람들에 대한 민감한 배려와 환영의 신호로 여겨지기 때문에 중요하다. 포용적인 예배 스타일을 만들려는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이 회중 전체 구성원을 기쁘게 하려는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려 포용적인 예배의 중요성의 진정한 이유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p. 107.


그러나 “자격을 갖춘” 지도자에 대한 요청을 사역자나 평신도 리더로 잘 봉사할 수 있는 다른 인종의 재능 있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핑계로 삼지 말아야 한다. 필요하다면 교회의 청빙위원회가 다른 인종의 자격 있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대다수 교회의 경우, 다른 인종의 교회 지도자를 찾는 데 훨씬 더 높은 가치를 두면 청빙할 자격을 갖춘 지도자를 충분히 찾을 것이다. p. 137.


오늘날 많은 도시에는 소수 인종을 위해 마련된 박물관들이(예, 흑인역사박물관) 있다. 그런 문화 행사와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교회 지도자가 단지 다른 인종에 대해 배울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교회의 소수 인종 구성원들에게는 교회가 자신들의 문화를 수용하려 애쓴다는 메시지를 줄 수 있고 수적으로 주류를 이루는 인종의 구성원들에게는 보다 더 타문화에 수용적이 되도록 촉구하게 될 것이다. 다른 인종 문화에 관해 배우는 것의 가장 큰 유익은 이 정보가 다른 문화권의 성도들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목회자들의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세 인종(백인, 히스패닉, 아시아인) 다인종 교회의 목사가 이 점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p.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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