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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창조, 진화, 지적 설계 쉽게 이해하기

저자/역자 기예르모 곤잘레스, 제이 W. 리처즈 지음 김희범, 이승엽 옮김
정가 5,000원
판매가 4,500
발행일 2019년 7월 30일 초판발행
정보 사륙판(127*186) / 82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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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인류 탄생이라는 질문에 대한 여러 입장들 중 하나인, 지적 설계론을 다루는 책이다. 단순히 지적 설계론의 내용만을 요약하지 않고, 창조론, 진화론을 비교하면서, 지적 설계론의 탁월성을 설명한다. 물론 이것은 기본적으로 성경이라는 전제를 배제한 채, 순수한 과학적 도구를 사용하여, 인류 탄생에 있어서 신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제시하기에, 비기독교인들에게 상당한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저/역자

작가소개

저자

기예르모 곤잘레스 Guillermo Gonzalez

현재 Ball State University의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천체 물리학자이자, 지적 설계론의 원리에 대한
옹호자이다. 저서로는 The Privileged Planet: How Our Place in the Cosmos Is Designed for Discovery (공저, Jay Richards), Observational Astronomy (공저, D. Scott Birney, David Oesper)가 있다.

제이 W. 리처즈 Jay W. Richards

현재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ds의 연구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Discovery Institute의 전
임 연구원이다. 저서로는 The Untamed God:A Philosophical Exploration of Divine Perfection,
Immutability and Simplicity (공저, Jay Wesley Richards), Money, Greed, and God: Why Capitalism Is the Solution and Not the Problem 등이 있다.


역자소개

김 희 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학 석사(M.Div.)에 재학 중이다.

이 승 엽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버스대학원에서 기계공학으로 석사와 박
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적설계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목차

국내 추천사 1
현 창 기 박사_ 한동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윤 철 민 목사_ 신서귀포교회 담임
『창조과학과 세대주의』(CLC 刊), 『개혁신학 vs 창조과학』(CLC 刊) 저자

저자 서문 10
역자 서문 12
1. 창조와 창조론 17
2. 진화 24
3. 유신 진화 30
4. 지적 설계 35
5. 다윈주의의 한계 39
6. 생명의 기원 48
7. 우주론, 물리학, 천문학 속의 지적 설계 55
8. 빈틈의 하나님 및 여러 비판들 60
9. 부정적 주장과 긍정적 주장 67
10. 설계자는 누가 설계했나 71
11. 지적 설계는 나쁜 신학인가 74
12.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79
더 읽을 책 83

추천사

이 책을 읽어보니, 전문적 지식이 없는 일반인이라도 몇 시간 안에 읽을 수 있고, 각 장에서 내용을 요약하는 질문들을 포함하여, 창조론, 진화론, 지적 설계론과 관련된 여러 중요한 내용들을 쉽게 풀어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현 창 기 박사_ 한동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이 책이 단지 60여 쪽에 지나지 않다는 것은 이 책의 단점이라고 하기보다는, 더 심도 깊은 책들로 안내해 주는 안내서의 임무를 다하고 있다고 평가해야 할 것 같다.
윤 철 민 목사_ 신서귀포교회 담임
『창조과학과 세대주의』(CLC ), 『개혁신학 vs 창조과학』(CLC) 저자

이 책은 현재 도대체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든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특히, ‘과학’이 신앙과 모순된다는 설명을 들어온 기독교인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조나단 웰스 박사_ 시애틀의 과학문화연구센터 선임연구원

논란이 되는 주제의 용어와 개념에 대한 유용한 개설이다. 이 영역에 막 발을 들이려는 독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데이비드 스노크스 박사_ 피츠버그대학교 물리학과 천문학 교수

본문중에

창조와 진화의 논쟁은 1859년 다윈(Charles Darwin)의 『종의 기원』(The Origin of Species)이 발표되기 전부터 이미 진행되어 왔다. 최근에 새로운 이름의 “지적 설계”(intelligent design)가 이 논쟁에 합류하였는데 이 또한 역사적으로는 오래된 이론이다. 거리에서 만나는 일반인에게 이 책의 주제인 창조, 진화, 지적 설계의 정의를 물어본다면 열이면 열 모두 다 서로 다르게 답할 것이다. 불행하게도 이 세가지 주제에 대한 토론은 치열할 뿐 아니라 때로는 심각한 논쟁으로 번지곤 한다. p. 17

지적 설계의 개념은 창조론자나 진화론자를 구분하는 영역에 딱 들어 맞지는 않는다. 그러나 지적 설계의 정의 자체는 매우 단순한데, 지적 설계는 자연 속에 담긴 지적 패턴(intelligent pattern)을 찾는 일이다. 또한 주요 지적 설계론자들은 다음과 같이 지적 설계를 정의한다. 지적 설계는 우주론적 미세 조정(cosmological fine-tuning)이나 세포 내의 미세 조직체(nanomachines)와 같은 우주의 특정 요소들은 지적 원인에 의해서만 가장 잘 설명된다. 여기서 지적 설계가 성경에 의존하지 않으며 심지어 하나님이 설계자라고 주장하지도 않는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적 설계는 자연에서 나타나는 지적 원인에 의해서 발생한 명백한 결과에 초점을 맞춘다 p. 35.

존재하기 “시작”한 것에는 반드시 외부적 원인이 있기에 우리는 우주에도 초월적인 원인이 있음을 확신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물질로만 존재하는 우주에서는 자신의 시작을 설명하지 못한다. 이 부분에서 바로 물질주의가 무너질 수밖에 없다. 20세기 후반 물리학계에서는 우주의 여러 특성이 생명을 위해 “미세 조정”(ne-tuning)되었음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발견된다. 우주의 초기 조건(cosmic initial conditions)이라 불리는 시작점의 조건 및 물리 상수와 물리 법칙 등이 미세 조정에 포함된다. 그 중에서 우리가 가장 잘 아는 것은 거대한 규모로 물질들을 서로 잡아당기는 중력과 원자를 서로 붙잡아두는 전자기력이다. 이러한 물리 상수들 중 하나에 아주 미세한 변화만 있어도 우주에는 생명이 거주할 수 없게 된다. 마치 태초에 거주 가능한 우주가 존재하기 위해서 대단히 복잡한 조건들에서 놀라운 조합이 설정된 것만 같다. 이는 우주가 생명을 위해 설계되었다는 강력한 증거다. p. 57.


지적 설계의 장점 중 하나는 하나님이 언제 그리고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지적 설계는 개인의 믿음과 상관없이 누구나 검토해볼 만한 설계의 공적인 증거에 집중한다. 사실, 지적 설계론자라 해서 반드시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단지 자연 속에 설계의 흔적이 있다. 고 가정하기만 하면 된다. 반면, 다윈주의자나 물질주의자는 자연 속에 설계를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없으며 자연은 스스로 생겨났을 것이라 “가정”한다. 네모난 말뚝이 둥근 구멍에 맞게 억지로 끼울 필요가 없듯이, 자연을 탐구하면서 우리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억지로 해석하지 말아야 한다. 과학의 역사는 주류 이론과 반대되는 발견들로 가득하다. 만약 하나님이 존재하시고 그가 설계의 실제 증거를 갖고 우주를 창조하셨다면, 물질주의 (또는 방법론적 자연주의)는 주위 세계를 잘 보여 주는 망원경이 아니라 맹인들의 집합소에 불과할 것이다. 설계의 증거가 어떤 것이든, 이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고 검토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다. 특히, 설계를 지지하는 강력한 증거들이 이미 존재하는 현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p.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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