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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간추린 신약개론

저자/역자 레이몬드 E. 브라운 / 류호성 옮김
정가 23,000원
판매가 20,700
발행일 2018년 6월 30일
정보 신국판, 472면
ISBN 978-89-341-1840-4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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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997년에 출간된 레이몬드 E. 브라운의 『신약개론』(Introduction to the New Testament)은 성경을 이해하고자 하는 현대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그는 생전에 신약성경 연구의 표본으로 인정을 받았고, 그의 글은 쉽고 분명했다.
브라운과 『신약개론』 작업을 같이했던 매리언 L. 소어즈가 요약한 그 책을 새롭게 축약하여 CLC에서 『간추린 신약개론』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다. 이 축약본은 브라운의 관점과 통찰력과 결론을 흐리지 않고 원본의 본질과 중도주의적 해석을 잘 유지하고 있다. 본서는 성경적인 진술 자체의 초점을 잃지 않으면서, 고대의 정치·사회·종교·철학의 세계를 다루는 장들뿐만 아니라 신약성경 본문의 성격과 기원과 해석을 잘 다루는 장들도 포함하고 있다. 더 나아가 브라운의 신약 주석 자체를 보강한 주제들이 있는데, 이를테면 “공관복음 문제,” “고대 편지들의 형식과 기능,” “바울의 사상과 생애, 그의 동기와 유산, 신학,” “역사적 예수에 대한 고찰,” “관련 있는 유대교·기독교 문헌 조사” 등이다.
이 포괄적이고 신뢰할 만하며, 권위 있는 안내서는 초신자, 일반 독자, 성경공부 그룹, 목회자, 학자 및 학생들 모두에게 무리 없이 읽힐 만한 책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레이몬드 E. 브라운(Raymond E. Brown)
· 미국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B. A., M. A.)
· 미국 Johns Hopkins University(Ph. D.)
· 미국 Union Theological Seminary 신약학 교수 역임

저서
· An Introduction to the New Testament, 1997 (『신약개론』, 서울: CLC, 2003)
· An Introduction to the Gospel of John, 2003 (『요한복음 개론』, 서울: CLC, 2010)
· Anchor Bible: The Gospel According To John, 2008 (『앵커바이블: 요한복음 I·II』, 서울: CLC, 2013)
· Anchor Bible: The Birth of the Messiah, 1993 (『앵커바이블: 메시아의 탄생』, 서울: CLC, 2014)
· Anchor Bible: The Death of the Messiah, 1999 (『앵커바이블: 메시아의 죽음 I·II』, 서울: CLC, 2017)

편집 및 축약

매리언 L. 소어즈(Marion L. Soards)
· 미국 Furman University(B. A.)
· 미국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M. Div.)
· 미국 Union Theological Seminary, New York(S. T. M., M. Phil, Ph. D.)
· (현) 미국 Louisville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신약학 교수


역자소개

류호성
· 연세대학교(B. A.)
·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원(Th. M.)
·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 독일 Ruprecht-Karls-Universitat Heidelberg(Dr. theol.)
· (현) 서울장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역서
· 레이몬드 E. 브라운, 『앵커바이블: 메시아의 죽음 I·II』(서울: CLC, 2017)
· M. 유진 보링, 『신약개론: 역사, 문학, 신학』(서울: CLC, 2017)
· 데이비드 A. 드실바, 『신약개론』(서울: CLC, 2013)

목차

추천사 1 민경식 박사(연세대학교 학부대학 신약학 교수)
추천사 2 조재형 박사(그리스도대학교 학술연구교수)
저자 서문: 이 책의 목적
감사의 말 매리언 L. 소어즈(루이빌장로회신학교 신약학 교수)
역자 서문 류호성 박사(서울장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배경 자료에 대한 소개

1 신약의 특성과 기원
2 신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3 신약의 본문
4 신약 시대의 정치·사회적 상황
5 신약 시대의 종교와 철학
6 복음서 일반: 공관복음서
7 마가복음
8 마태복음
9 누가복음
10 사도행전
11 요한복음
12 요한일서
13 요한이서
14 요한삼서
15 신약서신들의 분류 및 형태
16 바울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일반적인 쟁점들
17 바울에 대한 평가
18 데살로니가전서
19 갈라디아서
20 빌립보서
21 빌레몬서
22 고린도전서
23 고린도후서
24 로마서
25 위명성과 제2바울서신들
26 데살로니가후서
27 골로새서
28 에베소서
29 목회서신: 디도서
30 목회서신: 디모데전서
31 목회서신: 디모데후서
32 히브리서
33 베드로전서
34 야고보서
35 유다서
36 베드로후서
37 요한계시록(묵시록)

부록 I 역사적 예수
부록 II 신약과 관련된 유대 및 기독교 저술들
참고문헌

추천사

이 책은 결코 지나치게 현학적이거나 이해하기 힘들지 않다. 신약의 깊은 세계를 아주 쉬운 언어로 표현하였기 때문에, 신약 세계에 첫발을 들여놓으려는 학생들에게 더없이 적합하다. 그리스-로마 세계의 방대한 역사적 자료와 관련하여 신약 각 문서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풍부한 지도와 표 등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을 성경의 세계로 쉽게 안내한다.
민경식 박사 /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신약학 교수

이 책은 쉬운 용어로 설명함에도 깊이가 있고, 매 장마다 제공하는 참고 문헌도 광대하고 유용하다.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종합적으로 신약성경을 볼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신학생들뿐만 아니라 목회 현장에서 신약성경의 내용과 신학을 빠른 시간에 다시 정리해 보기를 원하는 목회자들에게는 최상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조재형 박사 / KC(그리스도)대학교 학술연구교수

본문중에

이 책은 입문서로, 신약에 흥미를 갖고 있거나 여러 다른 수준에서 신약 연구 기초 과정에 입문한 독자들을 고려했다. 이 책은 신약의 각 부분들을 처음으로 주의 깊게 일독하도록 안내할 수 있고, 후에는 좀 더 특정한 질문들을 살펴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p. 8.

이 책은 독자들에게 최상의 것을 알려 주기 위해서 대다수의 학자들이 갖고 있는 견해에 대해서 재고해 볼 것을 권고한다. 심지어 특별한 주제에 대해서 저자(또는 이 책의 요약자)가 갖고 있는 소수의 견해에 대해서도 말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견해에 대한 판단도 판단자 자신의 편견으로부터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p. 11.

또 다른 마가의 삽입은 유다의 배반과 예수께 향유 부은 사건(14:1-11)에 나타난다. 예수께 향유를 부은 신원불명의 여인은 완전히 익명으로 나타난다. 기름 부음이 장례를 미리 준비한 것이라는 해석은 독자들에게 음모가 성공할 것이라고 말해 준다. 유월절 식사 준비(14:12-16)는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의 행동을 위한 제의적 상황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하여 예언할 수 있는 예수의 능력을 보여 준다. 마가에서 아주 짧게 기록된 최후의 만찬(14:17-25)은 유다가 배반할 것이란 예언의 맥락을 제공해 준다. 예수의 몸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의 성만찬 축복에서 보여 주신 예수의 자기희생은 유다의 배반과 극적인 대조를 이룬다. p. 98.

많은 사람들은 “편지”와 “서신”을 상호 교환적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20세기 초에 신약의 배경을 위한, 헬라어로 된 파피루스 연구에 큰 영향을 끼친 다이스만(A. Deissmann)은 이 둘을 엄격하게 구분했다. “서신”은 출판을 위한 문예 활동이지만(artistic literary exercise), “편지”는 의사 전달을 위한 비문학적인(nonliterary) 수단이다. 이러한 구분은 실질적인 헬라어 작품의 복잡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해 보면, 바울의 것으로 되어 있는 모두 또는 대부분과 요한이서와 요한삼서는 “편지”로 분류될 수 있다. 반면 히브리서와 베드로전·후서, 야고보서, 요한일서, 유다서는 “서신”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학자들이 이 분류를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학자들은 고대 수사학의 안내서들이 광범위한 그리스-로마 편지 양식들을 보여 주고 있음을 인정한다. 사실 어떤 학자는 41개 유형의 편지를 열거한다. p.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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