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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4차 산업혁명과 그리스도인의 삶

저자/역자 이윤석
정가 10,000원
판매가 9,000
발행일 2018년 9월 30일 초판발행
정보 국판 변형(W:144mm H:215mm) / 216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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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시대적 이슈를 담은 논제에 대해서, “경영학자로 질문하고 신학자로 답하다!”라는 명쾌한 대응을 보여주는 본서는, 저자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일목요연한 정리와 그리스도인의 대처 방안에 대한 해법이 제시되어 있는 책이다.
특히, 과학주의와 유물론에 경도되어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레이 커즈와일이나 유발 하라리의 관점 및 전망과 관련하여, 조직신학을 전공한 저자의 분석과 비판이 단연 돋보인다. 본서는 한국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4차 산업혁명을 보다 쉽게 이해하게 해주고, 이 시대를 지혜롭게 대처하게 해주는 선구자적인 안내서가 될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이 윤 석

KAIST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여 학사(B. S.), 석사(M. S.), 박사(Ph. D.) 학위를 받았다. 그 후 삼성SDS와 포스코경영연구소에서 근무하며 수십 차례 조직진단, 경영혁신, 경영전략 등과 관련된 연구·자문 프로젝트를 수행하였고 경영학 분야 여러 전문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기고하였다.

30대 중반에 목회자가 되기로 결단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 Div.) 학위를 받았고, 이후 계속해서 조직신학 전공으로 총신대학교에서 신학석사(Th. M.) 및 박사(Ph. D.) 학위를 받았다. 신자의 거룩한 삶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신학대학원 입학 후 분당우리교회에서 인턴 전도사로, 열린교회에서 레지던트 전도사로 사역했다. 충남 아산에서 아산시민교회를 개척하여 담임 목회를 했으며 이후 남서울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다.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에서 초빙연구원으로 안식년을 가진 후, 현재는 독수리기독학교에서 연구소장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보배교회 협동목사로 있다. 또, FMnC선교회의 본부 사역총무로도 섬기고 있다.

신학 분야 주요 논문으로는 “그리스도와의 연합 관점으로 본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화론”(박사학위논문, 2016), “성도의 삶에 나타나는 미덕의 특징에 대한 연구”(석사학위논문, 2012), “그리스도인의 경건한 삶의 원리와 모형에 관한 연구: 기독교강요를 중심으로”(목회학석사학위논문, 2008) 등의 학위논문과 “개혁주의 신학서론의 구조에 대한 고찰”(「조직신학연구」[2018]), “4차 산업혁명 시대, 코딩 기술과 교회 교육”(「신앙과 학문」[2018]), “조나단 에드워즈의 죄의 전가 교리 연구”(「한국개혁신학」[2018]), “그리스도의 충만과 성화: 존 머레이의 주장을 중심으로”(「한국개혁신학」[2017]), “우량기업의 특징에 대한 기독교 세계관적 고찰”(「신앙과 학문」[2016]),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에 담긴 성화의 의미에 대한 고찰”(「한국조직신학논총」[2016]), “결정적 성화 개념에 대한 존 머레이와 존 페스코의 상반된 견해”(「한국개혁신학」[2015]), “김세윤의 칭의와 성화에 대한 관점 비판”(「개혁논총」[2015]) 등의 전문학술지 게재 논문이 있다. 단행본으로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화론』(CLC,
2017), 『현대 칭의론 논쟁』(CLC, 2017)(공저), 『성화란 무엇인가』(부흥과개혁사, 2017)가 있다.


역자소개

목차

ᄋ추천사
강웅산(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김기석(4차 산업혁명과 기독교포럼 공동대표, 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 교수)
김준성(서울 과학원교회 담임목사)
양승훈(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원장)
이수정(㈜이포넷 대표, FMnC 선교회 이사)
전생명((前) FMnC(Frontier Mission & Computer) 선교회 대표)

ᄋ저자 서문 10

제1장 4차 산업혁명, 교회는 이제 막 준비를 시작하다 18
1.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기독교계의 활동 20
2.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기독교계가 해야 할 일 24
3. 신학적 관점들의 정리가 필요하다 26

제2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하나님, 입지가 위축되다 32
1. 하나님에게 있는 속성들 33
2.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전 37
3.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43

제3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조, 인간도 세상을 창조하다 50
1. 하나님의 자연 세계 창조의 특징 52
2. 인간의 가상 세계 창조의 특징 55
3. 가상 세계의 기회와 위협 60
4. 에덴동산의 실패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 66

제4장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간도 드디어 자신의 형상을 창조하다 72
1.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인간 74
2. 인간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인공지능 로봇 76
3. 인공지능 로봇이 가져오는 기회와 위협 79
4.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따르는 창조 82

제5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간, 유물론에 빠지다 88
1. 과거의 인류 진화에 대한 유발 하라리의 관점 89
2. 미래의 인류 진화에 대한 유발 하라리의 전망 92
3. 성경적 관점에서의 유발 하라리의 인간관 비판 100
4.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자세 104

제6장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이 구원한다 110
1. 하나님이 타락한 인류에게 제시하신 구원의 길 111
2. 과학주의와 유물론에 경도되어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 114
3. 기술이 가져다주는 천국, 그리고 구원 118
4. 기술이 가져다주지 못하는 진짜 천국과 진짜 구원 120

제7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회, 플랫폼 경쟁에 놓이다 126
1.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플랫폼들 127
2. 교회, 플랫폼 경쟁 상황에 처하다 131
3. 호모 데우스 네트워크 135
4. 그리스도와의 연합 네트워크 137

제8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종말, 진화론의 끝판왕이다 144
1. 성경이 말하는 종말론 146
2. 개인의 종말에 대한, 4차 산업혁명에 근거한, 진화론적 이해 148
3. 역사의 종말에 대한, 4차 산업혁명에 근거한, 진화론적 이해 151
4. 그리스도인의 대응 154

제9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그리스도인, 막중한 문화적 사명을 부여받다 160
1. 교회와 세상 문화와의 관계 161
2. 4차 산업혁명의 동인 166
3. 그리스도인의 문화적 사명 170

제10장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선교가 시작되다 178
1. 4차 산업혁명과 제4의 선교 물결 179
2. 어떤 선교 과업을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가? 182
3.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선교 과업 186
4.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교는 쉬울까, 어려울까? 192

제11장 4차 산업혁명, 두려워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충만을 구하라 198
1. 세상은 ‘참 빛’을 알지 못했고, 알려고 하지 않는다 200
2. 영접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갖는다 203
3. 그리스도의 충만으로부터 우리는 모든 좋은 것을 받는다 206
4. 탁월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뢰하라 208
5. 두려워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충만을 구하라 210

ᄋ참고문헌 214

추천사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경영학적 분석과 신학적 분석을 탁월하게 융합하였다. 이 책은 많은 성도들의 혼란과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것이다.
강 웅 산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이 책을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가운데 살아갈 청년 그리스도인들에게 필독서로 추천한다. 영적 혼란이 극대화될 시기에 오히려 새로운 영적 부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역량을 갖게 될 것이다.
김 기 석 / 4차 산업혁명과 기독교포럼 공동대표, 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 교수

경영학도 때는 빈국을 변혁시킬, 교회개척 시절에는 도시를 뒤엎을만한 설계를 품던 거시적 시야로 혁명적 변혁기를 헤쳐 갈 교회에 탁월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러한 저자는 내게 청출어람의 표상이다.
김 준 성 / 서울 과학원교회 담임목사

과학적 배경이 없는 사람이라도 4차 산업혁명의 양면성을 가늠하게 해주는 탁월한 책이다. 저자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이 악하게 사용될 가능성과 더불어 하나님 나라를 위해 건설적으로 사용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열어두고 있다.
양 승 훈 /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원장

이 시대, 기술의 청지기로 부름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볼 지침을 줄 수 있는 최초의 책이라고 자신 있게 추천한다.
이 수 정 / ㈜이포넷 대표, FMnC선교회 이사

이 책을 읽고 급변하는 시대에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라.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시는 사명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준비되라!
전 생 명 / (前) FMnC(Frontier Mission & Computer)선교회 대표

본문중에

세상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수많은 책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4차 산업혁명을 기독교와 관련지어 논의를 전개하는 책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거대한 기술혁명을 맞이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시대를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줄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이 분명히 필요한 상황인데 아직 우리의 노력은 역부족이다. 이 책은 이제 막 시작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시대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이 시대와 관련된 신학적 논쟁점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지, 그리스도인들은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등에 대해 다루고자 하였다. -p. 10


‘틈새의 하나님’이라는 개념이 있다. 이것은 창조자의 존재에 대해서 논증하는 한 방식과 관련된다. 세상에서 당대의 지식과 과학기술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나타나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창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방식의 약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하나님이 원인이 되는 부분이 작아진다. 결국, 하나님은 뼈대가 아닌 틈새를 설명하는 정도의 존재로 축소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람들이 인식하는 하나님의 모습도 틈새의 하나님 개념과 유사해질 수 있다. -p. 42


레이 커즈와일이나 유발 하라리 같은 기술 진보에 매우 낙관적인 이들은 인공지능이 지금은 미약해 보이지만 오래지 않아 진짜 사람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하리라 예측한다. 이러한 첨단 기술 영역에 대해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니므로 어떤 관점을 갖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호하기도 하다. 그러나 인류가 주의해야 할 점은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이 갖고 있는 창조 질서를 잘 연구하고 파악하여, 인간이 창조한 것들도 그런 질서들이 어긋나지 않게 적용되도록 하는 것이다.-p. 82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은 대부분 철저한 유물론에 입각해 있으므로 이 기술의 신봉자들은 성경이 이야기하는 천국과 구원에 대해서는 엉터리라고 여긴다. 개인에 해당하는 구원은 개인이 고통으로부터 해방되는 것, 죽지 않는 불사의 삶을 사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들의 인식은 물리적이고 물질적인 세계에서의 수명 연장일 뿐이다. 이것은 기독교가 말하는 참된 구원과는 거리가 아주 멀다. 영생은 오직 부활의 몸을 입은 후,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의 삶 속에서만 찾을 수 있다. 우리에게는 부활의 몸이 필요한 것이지 사이보그 공학 기술로 만들어진 내구성 좋은 소재로 만든 로봇 몸체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p. 121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이들의 공격도 매섭고 아주 위협적일 것이다. 그에 비해 우리가 가진 것은 너무도 보잘것없고 무능력하게 생각될 수 있다. 그러나 그럴 때 그리스도인들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의 왕이라는 것을,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것을 갖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우리는 바로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으로부터 모든 좋은 것을 받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세상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며 안심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되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을 구하라. -p.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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