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성경과 윤리

저자/역자 윌리엄 C. 스폰(William C. Spohn)지음/ 김승호옮김
정가 11,000원
판매가 9,900
발행일 2018년 9월 7일
정보 신국판/ 232면
ISBN 978-89-341-1851-0 (94230)
포인트 5% 적립
수량(0)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증가 선택상품 갯수 하나씩 감소
장바구니담기 바로구매하기

도서소개

개신교 신학자들과 로마 가톨릭 신학자들은 기독교윤리학을 위해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는가? 본서는 기독교윤리학을 위한 성경 해석 방법의 중요한 발전들을 추적한다. 본회퍼와 바르트는 하나님의 명령의 관점에서 성경을 해석하고 그들의 윤리학적 사고를 전개한다(제1장). 가톨릭 신학자들은 자연법의 입장에서 성경을 해석하면서 도덕적 삶의 기초를 발견한다(제2장). 해방신학자들은 억압받는 가난한 자들의 구원과 해방을 위한 본문으로서 성경을 해석한다(제3장). 하우어워스는 성경을 통해 그리스도의 제자가 갖추어야 하는 성품을 강조한다(제4장). 마지막으로 저자는 성경을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는 사랑의 기초로 이해하면서 이 방법이 앞의 네 가지 방법을 보완할 수 있다고 강조한(제5장).

저/역자

작가소개

윌리엄 C. 스폰 (William C. Spohn, 1944-2005)

성경과 윤리의 관계, 로마 가톨릭의 도덕 신학, 미국 철학과 신학 분야의 작품으로 유명한 기독교 윤리학자이다. Gonzaga University(B. A.)와 the Jesuit School of Theology at Berkeley(M. Div., S. T. L.)와 the Divinity School of the University of Chicago(M. A., Ph. D.)를 졸업했다. Jesuit School of Theology at Berkeley(1979-1992)와 Santa Clara University의 the Bannan Center for Jesuit Education(1998-2004)에서 가르쳤다.


역자소개

김승호

영남대학교 화학공학과(B. E.)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영국 University of Birmingham(M. A.)
영국 University of Kent(Ph. D.)
전, 한성교회(서울) 담임목사
현, 영남신학대학교 기독교윤리학 교수, 목회윤리연구소장,
대구평강교회 협동목사

저서
『이중직 목회』(대구: 하명출판, 2016)
『새로 쓰는 10년 후 한국 교회』(대구: 하명출판, 2015)
『교회 생명윤리를 말하다』(대구: 하명출판, 2013)
『목회윤리』(대구: 하명출판, 2011)

목차

추천사 1 / 조용훈 박사·한남대학교 기독교학과 기독교윤리학 교수
추천사 2 / 고재길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윤리학 교수

역자 서문 / 8

서론 / 13
제1장 하나님의 명령 / 42
제2장 도덕적 암시로서의 성경 / 72
제3장 해방의 부르심 / 103
제4장 제자도의 부르심 / 142
제5장 응답적 사랑의 기초로서의 성경 /1 74

추천사

이 책은 신학교에서 윤리학을 가르치는 교수나 공부하는 신학도뿐만 아니라 윤리적 이슈를 갖고 설교해야 하는 목회자 그리고 윤리적 딜레마에 대해 성경이 무엇이라 말씀하는지를 삶의 현장에서 고민하는 평신도에게도 매우 유용하고 꼭 필요한 책이어서 강력히 추천한다.
조용훈 박사 / 한남대학교 기독교학과 기독교윤리학 교수

이 책의 저자인 윌리엄 C. 스폰(William C. Spohn) 박사는 도덕적 안내를 위한 다섯 가지 성경 해석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즉 성경을 하나님의 명령, 도덕적 암시, 해방의 부르심, 제자도의 부르심, 응답적 사랑의 기초로 보는 것이다. 성경을 해석하는 다양한 방법을 공부하고 활용함으로써 우리의 삶 가운데 신학적 사고의 넓이와 기독교윤리의 깊이를 더하는 은혜와 기쁨이 가득하길 간절히 기대한다.
고재길 박사 /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윤리학 교수

오늘날 윤리학에서 성경 사용의 지배적인 모델들을 연구하는 데 탁월한 자료이다.
The Asbury Theological Journal

본문중에

어떻게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자유로우시면서 도덕적으로 일관성이 있으실 수 있을까?
만일 하나님께서 도덕법에 얽매여 있으시다면, 보편적인 법적 질서는 하나님을 대신하는 궁극적인 것인가? p. 59

모든 신학적 윤리는 기독교윤리학의 네 근원들 중 하나로부터 시작한다. 즉 성경, 전통, 윤리학, 적절한 실증적 자료이다. “도덕적 암시”(moral reminder) 접근법은 윤리학, 즉 표준적으로 인간적인 것에 관한 이론에서 시작한다. 윤리학의 특별한 형태인 자연법은 윤리학이 다른 원천들을 사용하는 것을 통제한다. 로마 가톨릭 도덕신학은 거울에 비춰진 바르트처럼 보이는데, 바르트는 주권자 하나님께서 개인들에게 전달하신 특별한 지시들에 집중했다. 수세기 동안 도덕신학은 일반적인 도덕적 원칙들에서 시작했고 대개 성경에 대한 어떤 언급 없이 그 원칙들을 자신 있게 특별한 경우들에 적용했다. p. 73.

첫 번째 해석학적 도전은 심지어 그들이 성경의 첫 장을 열기 전에 성경이 성경 해석자들에게 제기하는 도덕적 도전이다. 해석자들은 그들이 성경의 어떤 부분을 생각하기 전에 그들 자신의 “사회적 위치”(social location)와 그것의 불가피한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 모든 읽기가 “상황적 읽기”(situated reading)이기 때문에, 독자는 계층, 젠더, 인종, 국가적 지위, 교육 상태 등의 복합적인 충성을 인정하도록 높은 수준의 정직성을 요구받는다. p. 105.

Quick Menu

  • 통합검색
  • P&R
  • 밀알서원
  • 총판
  • 전자책
  • 연락처
  • 페이스북

문의전화 02.586.8762

페이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