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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한국교회와 중국선교

저자/역자 김태연 지음
정가 20,000원
판매가 18,000
발행일 2017년 9월 8일 초판 발행
정보 신국판(153*224mm) / 400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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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본서는 중국인들의 정신의 기저에 있는 유교 사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21세기 중국 전문인 선교를 위한 선교신학적 토대를 정립한다. 그리고 세계복음화와 남북한 통일을 바라보는 큰 그림 가운데, 현대 중국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을 분석하여 구체적인 중국 전문인 선교 전략을 제안한다.

저/역자

작가소개

김태연

학력
*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B. A.)
* 한국침례신학대학원(M. Div.)
* Mid-America Baptist Theological Seminary(기독교교육학, M. A. R. E.)
* Mid-America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선교학, Ph. D.)

경력
* 전, 조선일보 워싱톤 기자(Washington Post 번역)
* 전, 워싱톤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 전, 한국전문인선교훈련원(GPTI 원장)
* 전, 침례신학대학원 선교학과 겸임교수
* 전, Midwest University(세인트 루이스) 선교학 교수
* 전, 한국전문인선교협의회(KAT) 회장
* 전, 한국 로잔위원회 총무 역임
* 현, 한국전문인선교원(GPI) 원장
* 현, WIN CHURCH 목사
* 현, 호서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예수품성세미나 주임교수
* 현, 영남신학교 특임교수

수상
* Outstanding Young Man of America 상(1989)
* 크리스챤 문학 신인상 수상(2006)

저서
『전문인 선교사를 깨워라』(이레서원, 2001)
『전문인 선교사로 나가자』(예영, 2004)
『전문인 신학』(예영, 2006)
『전문인 선교행전』(보이스사, 2008)
『전문인 선교전략』(보이스사, 2010)
『하나님의 손수건』(굿글로벌, 2010)
『화해의 강』(비전사, 2011)
『하나님의 손수건 1, 2』(수하 프로패셔날, 2011) 외 다수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1 _ 정근모 박사(현 한전 상근고문 / 전 과기처 장관 / 전 명지대 총장) … 5
추천사 2 _ 조종남 박사(현 서울신학대학교 명예총장 / 전 명지대 석좌교수) … 7
추천사 3 _ 정서영 박사(한국교회연합회 대표회장) … 9
추천사 4 _ 권혁봉 박사(전 침례신학대학교 교수 / 전 수도침례신학교 총장) … 11
추천사 5 _ 오규훈 박사(영남신학대학교 총장) … 13
추천사 6 _ 한미라 박사(호서대학교 연합신학전문대학원 원장) … 15
추천사 7 _ 김원희 박사(현 한국전문인선교원 부원장 / 전 성결대 교수) … 18
추천사 8 _ 김부식 중국 전문인 선교사 … 21
추천사 9 _ 최요한 목사(세계선교연대 대표 / 국제선교신문 발행, 편집인 / 서울명동
교회 담임) … 23
추천사 10 _ 김석원 박사(국제기도공동체 주기도문 기도운동 대표) … 25

저자 서문 … 27

제1부
제1장 중국의 신삼자 신학에 대한 토대 … 33
제2장 중국 전문인 철학의 정립(1) … 60
제3장 중국 전문인 철학의 정립(2) … 80
제4장 중국 전문인 신학의 정립 … 98
제5장 중국선교를 위한 상황화 이해 … 132
제6장 중국의 기독교 정책에 대한 이해 … 152
제7장 중국 전문인 선교 실제 … 166
제8장 제5세대 지도자의 리더십 … 184

제2부
제9장 중국선교의 위기와 전문인 선교 … 217
제10장 중국 삼자교회의 비판적 상황화 … 248
제11장 전문인 선교사를 위한 중국교회 이해 … 254
제12장 중화(中華) 사상과 삼자 신학의 연관성 … 263
제13장 백 투 예루살렘 운동에 대한 전략 … 281
제14장 중국내화를 실현하자 … 328
제15장 북한과 중국 도시 개발 전문인 선교 … 344
제16장 총결론 … 369

부록
2030 중국 문화권 세계관 테스트 … 380
2030 중국 문화권 세계관 테스트 해설 … 383
중국 전문인의 변혁적 품성 … 393
각 장 연구 과제 … 396

추천사

선교를 위한 영적인 혈로를 뚫는 중국 전문인 선교와 북한 전문인 선교를 위한 중보기도 및 성경공부를 다시 시작할 때이다. 본서를 통해 한국교회의 전문인 선교의 길이 열리기를 바란다.
정근모 박사 / 한전 상근고문, 전 과기처 장관, 전 명지대 총장

저자는 인간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중국선교의 불가능성을 하나님의 가능성으로 이해하고 있다. 중국철학을 알고 전문인 선교의 길을 여는 저자의 본서를 적극 추천한다.
정서영 박사 / 한국교회연합회 대표회장

본서 『한국교회와 중국선교: 2030 중국 글로벌 예측신학』은 제목에서 나타난 바대로 중국선교와 한국교회를 연결시켜 앞으로의 한국교회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책이다. 앞으로 본서가 한국교회의 선교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하며 모든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에게 본서를 필독서로 추천한다.
오규훈 박사 / 영남신학대학교 총장

2030년의 한국은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이주자들로 인하여, 사무엘 헌팅턴(Samuel Huntington)이 예견한 대로 새로운 갈등의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이 미래 예측이 현실화되기 전에 우리 민족이 하나님이 쓰시는 민족으로 회복되기를 바라며, 본서가 중국선교 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일조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 기대해 본다.
한미라 박사 / 호서대학교 연합신학전문대학원 원장

본문중에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목사와 평신도라는 이원론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직업에도 충실하고 사역에도 투철한 전문인 선교사의 모델이 많이 배출되는 데 있다고 본다. p. 42-3.

중국 전문인 철학의 정립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판적인 자세를 견지하면서 점진적으로 중국 철학의 본체인 유교를 기독교화 하는 상황화(狀況化) 작업이요 기독교를 유교화하는 토착화(土着化) 작업이다. p. 61.

유교 상황화 기독교 신학은 중국의 13억 인구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종자 씨가 될 것이다. 단군(檀君)의 삼위일체에 대한 해석보다도 중요한 것은 단군(檀君)의 실체를 파악하려는 한민족적 차원의 이해일 것이다. p. 93.

지금은 중화(中華) 사상에 물든 중국에 유교의 겸애(兼愛)나 성(誠)의 정신과 마찬가지로 선교한국, 성서한국, 통일한국을 중국내화(Chincalization)를 통하여 용해(溶解)시켜 알릴 수 있는 범세계적인 성육신적 신학으로서의 중국 신(新)삼자 신학이 요구되고 있다. p. 102.

교회는 반석 위에 세운 것이고 그 반석이 예수 그리스도에 기초한 신앙고백이며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반석을 형성하는 요체라고 한다면, 중국의 교회는 문제가 있는 상태이다. 중국의 교회는 삼자교회와 가정교회로 대별되는데, 필자는 두 종류의 교회에 몇 차례 가서 설교도하고 예배에 참석을 해보았다. 중요한 핵심은 누가 진짜 교회이고 누가 가짜 교회라고 하는 진위의 논쟁이 아니라 누가 진정한 의미에서 성령이 역사하는 하나님의 교회인가 하는 것이다. p. 134.

일찍이 20세기 초의 중국교회는 “삼자”(三自)라는 슬로건을 세웠다. 삼자는 “자치(自治)·자양(自養)·자전(自傳)”으로서, 원래의 의미는 성경의 사도행전 18장에 나오는데, 사도 바울이 제3차 선교 여행 당시에 재정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사용한 자비량 선교의 방법이었다. p. 155.

미국에서 현재 파송하는 선교사의 95%가 전문인 선교사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한국의 전문인 선교의 시각에서 보면 지난 20년 사이에 목사 중심의 선교가 전문인 자비량 중심의 선교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하게 된 것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 그러므로, 중국의 삼자교회는 한국에서 파송한 목사 출신의 선교사가 엄청난 일을 하리라고 생각하여 한국 선교사를 추적하는 일로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다. p. 168.

제4세대의 선두 주자인 후진타오는 2002년 제16차 전대에서 당 총서기로 선출되었고 2003년 제10기 전대에서 중국 공산당 국가주석으로 선출되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그와 함께 제4세대 지도부를 이끌어 갈 인사들도 대폭 선출되면서 명실상부한 제4세대의 시대가 왔다. p. 187.

2017년 현재 한국교회에서 중국선교를 한다고 하는 것 자체가 구조 조정에 들어간 입장이다. 선교 절벽과 같은 경험이라고 볼 수 있다. WCC 대회 이후에 급격한 세속화와 종교다원주의 그리고 종교혼합주의로 인한 정체성의 결여가 한국선교의 발목을 잡고 있다. 따라서 한국교회 중심의 선교 전략은 일정 부분 무의미하고 선교 현장에서 진행이 되기 어려운 형편이다. p. 217

신중국에 신삼자교회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이는 외부의 강요에 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삼자교회의 내면적인 각성과 회개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p. 255

중국의 중화 사상은 자문화우월주의(ethnocentrism)에 기초한 것이며 중국 이외의 주변 국가들은 오랑캐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유대인의 율법주의(legalism)와 마찬가지로 영적 관통이 필요한 사상이다. p. 303-4.

특별히 우리가 자 신학(self-theologizing) 차원에서 신학을 정립하는 작업을 하는 것에 비교하면, 서구와 아프리카 그리고 인도 등지에서 오신 전문인 선교학자들은 여전히 서구 세계관 중심으로 자문화우월주의(ethnocentrism)의 입장에서 본 자비량 선교(tentmaking mission)에 집중하는 듯했다. p.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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