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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요한계시록 주석 1 (CLC 신약주석 시리즈)

저자/역자 김천기
정가 30,000원
판매가 27,000
발행일 2017년 3월 30일 초판 발행
정보 신국판 양장, 464면
ISBN 978-89-341-1636-3 (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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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요한계시록에 대한 저자 주석의 첫 페이지는 ‘들어가는 마음’으로 시작한다. 이곳에서 저자는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그 당시 성도들의 현실과 내면을 읽어내고 그 맥락을 짚어 준다. 어려움을 감내하는 성도들에게 ‘곧 다시 오리라’라는 희망의 약속이 저자가 읽어 낸 하나님의 마음이며, 인내 속에서 다시 한 번 주께 ‘어서 오소서!’라고 기다림의 깊은 속내를 드러내는 고백이 저자가 들추어 낸 성도들의 내면이다. 저자는 이 대화를 애인을 남겨 두고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람이 곧 다시 돌아오겠으니 조금만 더 기달려 달라는 약속과 부탁의 ‘연애편지’라 비유한다. 이러한 사랑의 고백들이 오가는 요한계시록에 대해 우리는 알고 있었던가? 들어 본 적이나 있었던가?

[특징]
헬라어 원문 분석을 통해 성경 본문의 진의 파악에 중점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종말론을 징벌과 심판이 아니라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으로 해석
본문의 진의를 쉽고 명쾌하게 파악
요한계시록에 대한 종전의 잘못된 해석을 비판

[추천 독자]
요한계시록을 쉽고 명쾌하게 설교하기 원하는 설교자
요한계시록 원문을 공부하며 신학을 이해하고자 하는 신학생
요한계시록 분석 자료를 원하는 목회자

저/역자

작가소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71회 졸업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수도노회에서 목사 안수
40일 금식기도 4회
1회-1979년 2월 오산리금식기도원
2회-1987년 2월 한얼산기도원
3회-1992년 3월 한얼산기도원
4회-2009년 12월 물댄동산기도원
왕십리교회 목사 시무
1981년 한동교회 설립후 35년간 섬김
엘림장애인선교회 대표회장 7년 연임
파루시아비전교회 대표회장
평북노회 노회장 2회 역임
PPB 대학원 학장 역임
요한계시록 파루시아 비전 세미나 전국 순회 중


역자소개

목차

서문
차례-들어가는 마음
들어가기 전
들어가는 마음
계시의 시작
제1편 세 기둥
제1부 첫째 기둥은 예수 1차 오심-일곱 봉인 떼어내기다
제2부 둘째 기둥은 예수 2차 오심-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다
제3부 셋째 기둥은 예수께서 다시 오신 후-진노의 일곱 대접 붓기다
제2편 두 그룹
제1부 예수 오심을 거부하는 사탄의 진영
제2부 하늘의 전쟁사
제3부 예수 오심을 환영하는 어린 양의 진영

제3편 첫째 기둥 세우기(예수 1차 오심)
제1부 에르쿠, “오소서” 혹은 “오라”
제6장 1-8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을 망친 옛 뱀, 사탄의 악행
제2부에크락산 포네 메갈레, “큰 소리로 불러”
제6장 9-17절. 큰 환란에서 구출하러 온 구세주
제7장 1-17절, 큰 환난에서 구출받을 자 지정하기
제4편 둘째 기둥 세우기(예수의 2차 오심)
제1부 parousi,aⅠ(파루시아, 재림의 나팔 준비)
제8장 1-6절, 새 하늘 새 땅 준비하러 간 메시아
제2부 parousi,aⅡ(파루시아, 재림의 나팔 소리 들을 때)
제8장 7-13절, 사탄에게 얼마 남지 않은 때
제9장 1-21절, 사탄이 최후 발악하는 때
1. 여섯째 천사가 나팔 불 때 일어난 첫 번째 사건
제10장 1-11절, 복음 먹고 재투입 되는 병사들
2. 여섯 번째 천사가 나팔 불 때 일어난 두 번째 사건
3. 세 번째 논쟁은 ‘작은 두루마리에는 무엇이 기록되어 있을까’하는 논쟁이다
제11장 1-14절 능력으로 승리하는 병사들
3. 여섯째 천사가 나팔 불 때 일어난 세 번째 사건
제3부 파루시아, 마지막 나팔 소리 들을 때
제11장 15-18절 만왕의 왕이 오시는 날
제5편 셋째 기둥 세우기(예수 2차 오신 후)

추천사

본문중에

이렇게 요한계시록은 3개의 큰 기둥이 세워져 있음을 말씀하신다. 이 세 개의 기둥은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라는 말씀에 기초한 기둥이다. 하나는 전에 계셨을 때 세우신 기둥이고, 두 번째 기둥은 이제 계시면서 세우신 기둥이요, 세 번째 기둥은 장차 오셔서 세울 기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론적인 사역을 말씀하고 있다.
어떤 이는 이 말씀은 과거 현재 미래에 계신 분에 대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바꿔 쓴 표현으로 모든 시간이 하나님의 영원한 현존(presence) 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주목하게 한다. 장차 오실 이는 앞으로 오실 하나님을 뜻한다”라면서 성부 하나님에 대한 다른 칭호라고 하였으나 필자는 성자 하나님에 대한 사역적인 다른 호칭이라고 생각한다.
-p. 56.

가짜는 인류를 파멸시켰다. 옛 뱀은 인류를 하나님이 만드신 참 좋은 평화와 행복의 동산에서 쫓겨나게 만들었다. 옛 뱀은 인류를 고통과 노동과 괴로움만 있는 황무지로 쫓겨나게 만들었다. 마침내 옛 뱀은 사망 권세를 장악하고 인류를 죽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배신한 인류를 다시 회복시키고 구원해 주시겠다고 하시면서 약속의 증표로 가죽 옷을 지어 입히셨다(창 3:21).
그리고 하나님은 어린 양에게 인류 구원의 사명을 맡기셨다. 이를 맡으신 주께서 세상을 구원하려 오시기 전에도 미혹의 역사는 있었다. 미혹의 영 사탄은 구세주를 가장하여 적그리스도를 등장시켜 구약 시대를 미혹하게 하였다. 구세주가 그 미혹의 끝자락에 오셨다. 구세주는 어린 양으로 오셔서 죄와 사망 권세를 이기셨다.
그리고 그의 사도와 제자들에게 다시 오마 약속하시고 가시면서 내가 다시 올 때까지 구원받을 자들을 “인치기”를 명하시고 거처를 예비하러 가셨다(마 28:18-20).

-p.104

그리고 또 6장의 인 떼기에서의 난해한 계시를 풀 수 있는 열쇠는 본문 안에 있는 계시 중 대다수의 강해자들이 버리는 한 단어 “오라”(e;rcou[에르쿠])라는 단어이다.
이 외침은 첫째 인부터 넷째 인을 뗄 때까지 연속하여 매 인을 뗄 때마다 네 생물이 한 번씩 나와 한 번씩만 ‘오라’고 외쳐 4회 나오는 단어이다. 그런데 그 네 생물들은 각각 이 한 마디 하기 위해 매 인을 뗄 때마다 한 생물씩 등장한다.
해석자들은 말들의 등장과 말을 탄 자들에게만 관심이 있지 그 생물이 나와서 왜 그 한마디만 하고 마는지 또 그 한마디가 어떤 의미를 주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네 생물들이 하나씩 나와서 외친, 그것도 우렛소리같이 큰 소리로 외친 이유는 무엇일지에는 관심들이 없기 때문에 이 6장의 해석이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먼저 “오라”(e;rcou)라는 단어부터 상고하기로 한다.

-p.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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