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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땅 위에 하늘을 짓다

저자/역자 김대옥
정가 16,000원
판매가 14,400
발행일 2017년 1월 20일
정보 신국판 무선, 328면
ISBN 978-89-341-1610-3 (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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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특성과 내용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우리의 현실 역사 및 일상의 문제와 결부하여 신앙의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함의를 살피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하여 진정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무엇인지 하는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김 대 옥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HILS)에서 기독교와 타종교 관련 주제들을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국제 OM선교회와 함께 북아프리카 이슬람권에서 사역하고 돌아와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M.Div.),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Th.M., 선교학), 계명대학교 대학원(Ph.D., 성서신학)에서 공부하였다. 하나님 나라 신학에 기초한 성서연구 및 이슬람과 기독교의 호혜적 관계 모색을 위한 실천방안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말에는 텃밭을 가꾸며 노동의 중요성과 생태신학에 대한 관심도 확대해 가고 있다.
저서로 『갈릴리로 오라』(CLC, 2012)와 『이슬람의 성경 변질론』(CLC, 2009)이 있고, 역서로 『이해되는 말 오해되는 말』(예영커뮤니케이션, 2005), 공역으로 『무슬림의 생활지침서 하디스를 읽다』(죠이선교회, 2014), 『무슬림에게 복음 전하기』(대장간, 2012), 『무슬림 사역의 선교학적 모델』(바울, 2012), 『두려움 없는 사랑』(베다니, 2011), 『무한한 사랑』(프리칭아카데미, 2010), 『값비싼 소명』(베다니, 2010), 『이슬람과 사회』(바울, 2010), 『이슬람과 기독교 교의』(바울, 2010) 외에 다수가 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의 글 _ 기영미(서울시립중랑복지관) 외 11명 / 6
여는 글 / 14
이 책의 개요 / 21

1부 하나님나라 복음

1장 하나님의 복음 / 26
2장 가난한 자들을 위한 기쁜 소식 / 41
3장 하나님 나라의 경제원칙 / 56
4장 탄식하는 세계의 구원 희망 / 74
5장 하나님이 그런 분이시기에 / 90

2부 땅의 현실과 하나님의 통치

6장 땅의 현실을 노래하라 / 106
7장 이 사람을 보느냐 / 126
8장 옛적 일을 기억하라 / 144
9장 하나님이 눈 감으시는 순간에도 / 164
10장 땅에는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신다 / 179

3부 세상을 변화시키는 실천적 신앙

11장 불의한 시대의 성령 충만함 / 201
12장 평화 없는 땅에서의 예수 고백신앙 / 221
13장 정의를 구하는 기도 / 240
14장 세상을 변화시키는 참된 비전 참된 예배 / 256
15장 아뿔싸, 성경을 읽어버렸다 / 274

부록 : 청년이여 마음에 원하는 길로 행하라 / 293
닫는 글 / 317

추천사

목사님의 설교에는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에 대한 깊은 묵상이 담겨있다.
- 기영미(서울시립중랑노인복지관)

목사님의 메시지는 ‘이 땅에서 구현되는 총체적인 하나님 나라’에 대한 실상과 ‘고난당하는 이웃과 함께 고통 받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다.
- 노현제(한동대 그린적정기술연구협력센터 전임연구원)

‘이 땅에서 실현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고민과 열정을 경험하게 된 것은 일종의 충격이었다. 이 책이 각자가 발 딛고 사는 현실 가운데 이뤄지는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 신보영(미국 UAB 박사과정)

복음은 단순히 우리가 천국 간다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고 오염된 것이 정화되는 현실이며, 온 인류를 치유케 하는 소식임을 목사님을 통해 배웠다.
- 최지현(새로남기독학교 교사)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다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교회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의 복음은 내가 아닌 내 이웃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음을 배웠다.
- 서도원(한동대 재학)

본문중에

예수님의 메시아 사명선언문(눅 4:18-19)을 보면 그의 사명은 한마디로 ‘가난한 자’들을 위한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자기 이해에 따르면, 하나님은 ‘가난한 자’에게 복된 소식을 전파하기 위해 예수님께 기름을 부으시고(메시아의 문자적 의미) 민중들에게 보내셨습니다. 동시에 포로 된 자에게 해방을 선사하고, 눈 먼 자에게 다시 봄을 선사하며, 눌린 자에게 자유를 선사하며, 모든 빼앗긴 자들에게 주의 은혜의 해(희년)를 선포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p. 45

오늘 용서의 은혜는 스스로 의로운 자의 반대편, 곧 ‘죄 많은 여인’ 편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헤세드. loving kindness)는 죄인, 곧 하나님의 원수 된 자에게도 열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모르는 자, 악인에게도 자비로우심을 보이십니다(눅 6:35; 마 5:45). 이것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구현하고 계시는 하나님 나라 복음의 실상입니다. 이런 사회적, 종교적 범주화로 소외되어 가망 없던 사람들, 스스로 자신들을 보호할 수 없던 사람들, 부정한 자, 죄인, 창녀라는 이유로 구원은 멀고 다만 지옥의 땔감이라 비난 받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 은총과 구원이 선포됩니다. -p. 137

이기심과 탐욕, 사적인 이익, 각종 이익집단의 탐욕이 발현되는 세상의 한복판에서, 빛 되고 소금된 그리스도인들이 악의 현실에 대해 무감각하고 침묵하고 외면할 때, 약자들은 손쉽게 착취를 당하고 억압을 당하게 됩니다. 사탄의 하수인 역할을 하는 악인들은 더욱 횡행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역사 현실에 두 다리를 고정하고,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길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이 아니 계신 듯해 보이는 현실에 참여해 가야 할 것입니다. 악의 현실 속에서 ‘믿음’으로 여전히 하나님이 바로잡으실 현실을 꿈꾸며, 그 일이 우리를 통해 실현되도록 준비해 가야할 것입니다. -p. 178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가 도래함으로 실현될 평화의 나라에 대한 비전입니다. 다시 말해, 이 그림이야 말로 예수님께서 그 전쟁이 그침 없던 세상에 대해 꿈꾸셨던 그림입니다. 그것은 인간과 모든 창조세계가 에덴의 이상을 회복하는 청사진입니다. -p. 234

아름다운 청년의 때에만 누릴 수 있는 특권과 자유, 힘과 능력들, 미래에 대한 꿈, 이성에 대한 동경과 사랑, 아름다운 것들에 대한 의지적 추구, 이상에 대한 모험과 도전, 독립과 자유의 추구… 이 모든 것들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것을 인식하고 인정하며 사는 것이 곧 ‘신앙함’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 가운데서 이것들을 기뻐하며 자유롭고 지혜롭게 추구해 갈 일입니다. -p.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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