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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예수를 내놓으라

저자/역자 홍숙희 지음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
발행일 2014년 6월 30일
정보 신국판 / 296면
ISBN 978-89-341-1388-1 (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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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본서는 그리스도만이 우리가 바라보고 나아 갈 길이요, 살아야 할 진리임을 증거하며, 예수 없이 예수 앞에 사는 우리들에게 매우 강력한 도전을 제시한다. 이 글을 통해 독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만을 자랑하는 저자의 심장을 공감하게 될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홍숙희 지음

1972년에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36년간 초등학교 교사를 하면서 교사 신우회를 인도했다. 2008년에 명퇴 후 바로 백석신학원에 편입하여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까지 5년간 공부하고 졸업했다. 2014년에 목사 안수를 받고 현재는 교사 신우회와 화요그룹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있다.
저서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내 안에 그리스도』, 『십자가와 부활의 삶』이 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1 (정인찬 교수, 백석신학원 학장) 5
추천사 2 (조인서 목사, 강북제일교회 담임) 7
저자 서문 12

1. 성화(sanctification) - 예수를 내놓으라 15
나의 이야기 | 성경에서 말하는 죄 |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하신다 |
예수를 내놓으라
2. 나냐? 하나님이냐? 27
문제의 해답은 십자가이다 | 하나님의 시험
3. 나는 죽고 그리스도가 사신다 35
말씀의 완성은 죽음이다 | 우리의 모든 것은 십자가를 거쳐야 한다
4. 창세전에 55
인생의 역할 | 창세 전 언약 | 인간의 정체성 | 우리의 이름 - 예수 |
우리의 전쟁
5. 선과 악은 하나다 73
고난은 죄를 보게 한다 | 선과 악은 하나다
6. 창조 언약 83
‘날’의 의미 | 창조 언약 | 하나님의 세 창조
7. 결혼에 대하여 97
하나님의 덮으심 | 우리는 그리스도와 결혼한 자들이다
8. 십계명 109
하나님을 바로 알자 | 십자가의 고백이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
우리는 주 안에 있는 자이다 | 십일조의 의미
9. 복에 대하여 143
복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 복은 자기 부인의 삶이다 | 복은 양식이신 그리스도를 먹는 일이다
10. 하나님을 만나는 곳 - 제단 157
예배는 삼위 하나님의 만남이다 | 제물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
예배의 삶은 자기를 부인하는 삶이다
11. 성전의 삶 173
성막의 구조 | 문 되신 그리스도 | 번제단 되신 그리스도 |
물두멍 되신 그리스도 | 떡상 되신 그리스도 | 촛대 되신 그리스도 | 분향단 되신 그리스도 | 지성소 되신 그리스도
12. 출애굽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속사 207
하나님의 구속사 - 7동사 | 성막의 재료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13. 레위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속사 225
5대 제사 | 여호와의 절기 | 희년의 삶
14. 오해된 예수 - 말씀의 오해 265
보이는 하나님 | 율법이냐? 은혜냐? | 성경의 해석

추천사

정인찬 교수
백석신학원 학장
뜻 없는 소리는 의미가 없고 핵심이 없는 책도 의미가 없다.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핵심 진리를 증거 하려고 애써 왔으나, 핵심이 없는 글을 쓴 분들도 많았다.
성경연구와 해석에 깊은 영감과 통찰력을 가지고 있는 홍숙희 목사님의 『예수를 내놓으라』는 성경을 근거로 하는 핵심이 있는 글들이다. 성경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예언과 성취를 기록하고 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나에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니라(요 5:39).
그리스도만이 우리가 바라보고 나아 갈 길이요, 살아야 할 진리요, 그분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 구원이요, 생명이요, 영생이다. 예수 없이 예수 앞에 사는 우리들에게 『예수를 내놓으라』는 글은 매우 도전을 주는 글이 될 것이다. 이 글은 홍숙희 목사님의 신앙고백과 삶의 정체성이 그대로 나타나 있다. 예수 그리스도 만을 자랑하는 목사님의 심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목사님의 삶의 목적과 나아가려는 지표가 예수임을 마음깊이 공감하게 될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목사님이 만난 예수를 만나 삶의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목회자뿐 아니라 평신도 그리고 젊은이나 늙은이나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나타나심과 같이 이 글 속에서 예수를 내놓아야 할 이유를 발견하고 공감대를 느낄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이 예수를 내놓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이 글을 추천하는 바이다.

조인서 목사
강북제일교회 담임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눅 18:8 하).
세상에는 참 많은 교회가 있다. 참 많은 사람들이 예배에 참석한다. 그리고 참 많은 이들이 자신이 예수를 믿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예수께서 달아보실 때 참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를 생각해보면, 한 교회를 섬기는 목사로서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세상에는 종교인들은 넘쳐나는데 하나님이 찾으시는 믿음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느껴져서 말이다.
홍숙희 목사님은 이러한 나의 고민과 비슷하게 진정 예수를 믿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하신다. 그리고 그 물음을 가지고 성경을 차근차근 살펴보신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은 어떠한 것인지 진지하고도 정직하게 말씀 앞에서 자신을 성찰하신다. 그리고는 하나의 결론을 우리 앞에 도전적으로 제시하신다. “예수를 내놓으라!” 하나님이 우리들에게서 예수를 찾으신다는 것이다.
이러한 도발적인 명제 앞에서 깊이 생각해본다. 예수 없는 신자의 삶이 있을까? 예수 없는 교회도 있을 수 있을까? 예수께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이 없기에,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교회와 우리 자신을 떨어뜨릴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새 슬그머니 예수를 앞에 모시지 못하고 뒤쪽으로 밀어 놓지는 않는지, 입으로는 주님이라고 고백하면서도 내 삶과 교회의 생활에 다른 주인을 섬기고 있지는 않는지? 사실 우리는 늘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히 6:1)에서만 맴돌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제는 그곳에서 떠나서 ‘장성한 믿음의 분량’(엡 4:13)으로 나아가야 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단단한 음식’(히 5:14)을 먹어야 한다. 젖을 먹어서야 어떻게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히 5:14)할 수 있겠는가?
이 책을 읽으시면 목사님이 자신에게 주어진 말씀을 꼭꼭 씹어 삼켜 얼마나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가셨는지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 죄, 십자가, 시험, 창조, 언약, 고난, 영적 결혼, 십계명, 축복, 예배, 성전, 구속의 역사, 절기, 은혜 등 목사님의 신앙적 관심은 폭넓고 진지한 성찰은 섬세하다. 이 모든 주제는 자기가 죽고 그리스도만이 살아나시는 믿음의 삶을 지향한다. 성경의 곳곳에 그리스도의 보혈이 생명으로 흘러나오듯, 이 책 곳곳에서 피 묻은 흔적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사님의 묵상과 기도를 통해서 나온 글은 서늘할 정도로 예리하다. 동시에 주변을 따스하게 보듬는 마음이 책 속에 담겨있다. 주변의 아프고 힘들어 하는 이웃들을 안타까이 여기며 믿음의 길로 안내하려고 한다. 삶과 신앙에 대해서 좀 더 깊이 헤아리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이 책을 읽게 되신다면 큰 도전과 묵직한 울림을 받게 되실 것이라 생각한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을 찾으시는 분들의 일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본문중에

창세 전의 비밀은 바로 십자가이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목적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십자가를 찾아가는 것’임을 분명히 알 수 있다. -72p-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의지하고 사는지 시험해 보기 위해 의지하고 있는 것을 슬쩍 빼앗아 가시기도 하신다. 그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면 무엇을 의지하고 살고 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그런데 우리들 대부분은 하나님의 시험에 걸려 넘어지고 만다. 그럴 때는 주저앉아 낙망하여 슬퍼하지 말고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의지했음을 고백하며 십자가에 내려놓아야 한다. “내가 살았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나는 죽은 자이오니 주님이 나를 대신해서 사십시오”라고 십자가를 고백해야 하는 것이다. -112p-

우리는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며, 하나님의 임재 앞에 나아가게 된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나, 푸른 초장에서도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서게 될 때 그곳이 바로 지성소인 것이다. 사람의 소리가 들리고 환경이 보이며 문제가 크게 보일 때는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서려면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자기 부인이다. 기도는 자기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자기 부인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것이 바로 기도이다. -2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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